손쉬운 뱃살 예방법 5

여유 있게 식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더 많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뱃살이 더 두터워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살을 빼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뱃살이 두터워지기 전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손쉽게 생활 속에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는 여유 있게

20분 타이머를 설정하고 느긋하게 식사해보자. 복잡​​한 다이어트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최고의 습관 중 하나다. 허겁지겁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위장에 들이붓는 셈이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과식으로 비만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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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 시간

하루 밤에 1시간 더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1년에 6. 35kg(14 파운드) 정도의 체중을 줄일 수 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에 따르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하루에 2500칼로리를 적게 축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식을 먹는 대신에 잠을 자면 힘들이지 않고 6% 정도의 열량을 줄일 수 있다. 수면시간이 하루 7시간 미만인 사람은 식욕이 커지고 배고픔을 잘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더 많은 채소와 과일 섭취

저녁 식사를 할 때마다 채소와 과일을 더 먹는 습관을 들이자. 큰 고통없이 살을 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채소는 열량이 적고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 몸을 가볍게 한다. 지방이 많은 소스나 드레싱 대신에 레몬즙이나 허브로 맛을 내는 습관도 들여 보자.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프나 국물 활용하기

열량이 적은 수프를 매일 먹는다면 살 빼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 전에 수프를 선택하면 먹는 속도가 느려지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저 나트륨 국물에 신선한 야채 수프가 좋다. 지방과 칼로리가 높은 크림 수프는 주의해야 한다.

 

몸에 좋은 곡물 섭취 늘리기

현미, 보리, 귀리, 메밀, 통밀 등은 체중 감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곡물들은 칼로리가 적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킬 수 있다. 이런 곡물을 요리하기 힘들다면 성분이 같은 와플이나 피자 등을 사 먹을 수도 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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