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코스닥내 블루칩 기업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2007년 코스닥 상장후 KRX300· 코스닥150 지수 선정 등 우량종목 평가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최근 코스닥내 블루칩 기업으로 구성된 '코스닥 글로벌'에 편입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지난 21일 동국제약을 포함해 코스닥기업 51개사를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으로 확정하고,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동국제약은 "2007년 코스닥에 상장된 이후로 KRX300과 코스닥150 지수에 선정되는 등 우량종목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코스닥 글로벌' 기업 편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한 IR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은 제약 및 바이오 11개사, 반도체 15개사, 서비스 및 컨텐츠 14개사, 제조업 11개사 등 코스닥을 대표하는 산업군에서 고르게 편입됐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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