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중재시술 석학들, 이달 말 서울서 현장시연 강의

제7회 복합 심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24~25일 개최

2019년 당시 열렸던 ‘복합 심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COMPLEX PCI)’ 행사 모습. [사진=서울아산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이달 말 서울에 모여 직접 시연 강연을 펼친다. 젊은 의학자들에게 최신 치료법을 전수하기 위해서다.

심장혈관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복합 심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COMPLEX PCI)’가 이달 24~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는 ‘Make it simple! Technical Forum A to Z’를 주제로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이 중증 심장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을 강의한다.

이 행사는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 처음 열렸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행사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 69개국 16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던 것을 감안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석학들이 현장 시연 강의를 통해 후학에게 최신 치료법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아산병원 12건, 세브란스병원 1건, 중국 난징 제1병원 1건 등 총 14건의 시연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콜롬보, 미국의 그렉 스톤, 일본의 토시야 무라마쯔 등 세계적 심장 전문의의 강연도 이어진다.

심화 과정인 ‘Complex PCI 마스터 클래스’에선 좌주간부, 분지부병변, 만성폐색병변, 심혈관 석회화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접수된 40건의 치료 사례를 통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법도 공유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는 “COMPLEX PCI에선 젊은 심장의학자들이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치료 사례를 짧은 시간에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COMPLEX PCI2022’는 무료로 진행되며 심혈관 질환 전문의뿐만 아니라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 여러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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