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이면 OK ...1분 건강 향상 법 8
손 잘 말리고, 잠깐 일어서기 등
단 1분만 투자하면 건강을 지키거나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짧은 시간을 들여 건강과 웰빙에 도움이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초간단 건강 향상법에 대해 소개했다.
△식사 도중 잠시 멈추기
음식을 절반정도 먹었을 때 잠깐 쉬었다 다시 먹는다. 도로에 과속방지턱이 있듯이 정신없이 먹지 말고 ‘잠시 멈춤’ 하라는 의미다. 배가 부른지 안 부른지 확인해가면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인다.
△손 말리기
손을 잘 씻는 것만큼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젖은 손은 세균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20 초 이상 꼼꼼하게 말린다.
△잠깐 일어서기
오래 앉아 있으면 몸속 혈관이 압박을 받는다. 한 시간에 한번은 일어나야 한다. 혈관에 대한 해로운 영향을 줄이는 습관이다.
△스쿼트
1분 동안 스쿼트를 해보라. 스쿼트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으로 다리, 엉덩이, 발목, 척추 건강에 두루 유익하다. 혈액 순환도 좋아진다.
△계단 뛰어오르기
60 개 계단을 20 초에 뛰어올라간다. 1주일에 3 번, 하루 3 회, 6주 동안 운동하면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
△잠깐 달리기
최소 1 분만 달려도 뼈 건강에 이롭다. 폐경기 이후 골밀도 손실률은 연간 약 1%에 이른다. 1 년간 매일 60 초씩 조깅하는 것만으로 4 년간 손실률을 메꿀 수 있다.
△건강 상태 측정
팔걸이 없는 의자에 등을 곧게 펴고 앉는다. 일어났다 앉는 동작을 빠르게 10 회 반복한다. 연구에 따르면 중년층의 경우 10 회 반복에 26 초 이상 걸리거나 동작을 채 끝낼 수 없으면 조기사망의 위험이 증가한다.
△자기 직전 입 헹구기
잠을 자면서 입 안이 건조해진다. 대부분 이때 세균으로부터 가장 피해를 입기 쉽다. 자기 전 가글 등 구강 세척을 통해 나쁜 세균의 활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