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식사하는 사람들의 습관 4가지
건강하게 살기 위한 비결 아닌 비결이 건강한 식습관 유지다. 패스트푸드와 즉석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질병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식단을 건강하게 바꾸면 증상을 많이 완화하거나 개설할 수 있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들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 식료품 계획 구매
마트에서 즉흥적으로 쇼핑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런 방식이라면 불필요한 식재료를 충동구매할 확률이 높다. 마트를 가기 전 살 식품 목록을 미리 계획하자. 돈 낭비를 막고 건강에 이롭지 않은 품목을 선택할 가능성도 줄어든다. 마트에서의 동선을 최소화해 빠른 시간 안에 쇼핑을 마치는 것 역시 건강한 쇼핑의 비결이다.
◆전날 미리 요리하기
다음날 먹을 음식을 미리 만들면 식욕이 당기는 대로 아무 요리나 해먹을 확률이 줄어든다. 먹을 식사를 미리 정해두면 다른 음식을 만들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충동적으로 칼로리가 높거나 당분,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지 않게 된다.
◆제철 음식 사기
제철 과일이나 채소는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많은 양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리 슬라이스해둔 과일 샐러드나 채소 샐러드는 피해야 한다. 이런 식품은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신선도가 떨어진다.
할인 판매를 한다고 먹을 수도 없는 양을 과도하게 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결국 음식을 버리거나 보관일을 넘겨 신선도가 떨어지는 음식을 먹게 될 수 있다.
만약 닭고기와 같은 단백질 식품이 할인 가격에 저렴하게 판다면 당장 먹을 수 있는 양과 냉동 보관할 수 있는 양을 함께 구입하자. 보통 닭고기는 냉장 보관 시 2일, 냉동고에는 2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실내 정원 조성하기
집 베란다나 거실 한 구석에 작은 공간을 마련할 수 있으면 실내 텃밭을 가꿔보자. 씨앗이나 모종을 심어 과일이나 채소를 재배하면 돈을 절약할 수도 있고 신선한 유기농 식재료를 얻을 수 있다. 토마토가 비교적 키우기 쉽고 쌈 채소나 고추 등도 실내에서 기르기 무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