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넘치는 사람들의 행동 7

대중을 심복시켜 따르게 하는 능력이나 자질을 말하는 카리스마는 원래부터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얻는 것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말·행동에서 구별 돼

카리스마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신으로부터 받은 특수한 능력을 말한다. 현대에 와서는 대중을 심복시켜 따르게 하는 능력이나 자질을 말하기도 하지만 보통 권위가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런 카리스마는 원래부터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얻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들의 습관 7가지를 소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말하기 보다는 많이 듣는 편이다

상대의 요청이 있기 전까지는 되도록 충고의 말을 하지 않는다.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은 충고를 해주는 것보다 훨씬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여긴다.

 

사람을 구별해 말을 듣지 않는다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능력 등에서 자신보다 못하다고 여기는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들은 어떤 누구의 소리라도 경청을 한다. 이 때문에 말을 하는 사람이 그들과 뭔가 공통된 것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받기 전에 먼저 준다

상대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는 가를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줄 수 있는 것이 뭔지에만 초점을 맞춘다. 베푸는 것이야말로 관계를 맺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상대에게 집중한다

대화 상담 중에 휴대전화를 본다든지 하는 딴 짓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한눈을 팔다보면 결코 상대와 연결이 될 수 없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들은 집중하는 재능을 갖고 있다. 이런 재능이야말로 항상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게 하고 그를 기억하게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해준다

다른 사람이 잘 한 것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그 사람은 찬사에 대해 감사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한 것에 주의를 기울여 주었다는 사실에 깊이 감동을 받는다.

 

다른 사람의 결점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보통 약간은 지저분한 소문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문제는 남의 사생활에 대해 험담하는 사람을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들은 절대 다른 사람을 비웃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비웃을 때 주위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언젠가를 자기들도 비웃을지 모른다고 여긴다.

 

기꺼이 자신의 결점을 인정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했기 때문에 단순히 카리스마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다. 뛰어난 카리스마를 가지고 크게 성공한 사람이라도 결점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겸손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결점이나 실수를 인정하는 데 인색하지 않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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