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양수 차의과대학교 심장내과 교수
[오늘의 인물] 스타틴- 에제티미브 병용투여 유용성 의학저널 '란셋' 등재
그동안 주로 이뤄졌던 고용량의 스타틴 단일제보다 중강도의 스타틴(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투여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 치료에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 의학저널인 '란셋'에 등재됐다
차의과대학 장양수 교수가 책임연구, 제1 공동저자로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병극, 홍성진 교수가, 교신저자로는 홍명기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장양수 교수는 1982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심장내과 전문의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지냈으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초대회장,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임상연구위원장,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한국스텐트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