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에 이선진 총괄 선임
한국다케다제약은 항암제사업부 총괄에 이선진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선진 신임 총괄은 2017년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혈우병 사업에 대한 접근과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신임 총괄은 아시아태평양(APAC)의 론치 앤 디지털 엑설런스 리드(Launch & Digital Excellence Lead)로서 이 지역 국가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정헌 항암제사업부 전 총괄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사장(Country Manager)에 임명됐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이번 승진 발령은 다케다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경력 개발 계획을 통해 임직원 개개인이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