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공기 살균기, 실내 바이러스 잡는다

필립스 UV-C 살균기 천장형, 성능과 디자인 눈길 끌어

[그래픽=최소연 디자이너]
공기 방역이 중요한 시대다. 코로나19가 공기 중 퍼져 대규모 감염을 일으키면서, 지난 2년 반 사이 공기정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호흡기 건강이 걱정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환기. 팬데믹 기간 환기가 제대로 안 되는 밀폐 공간에서 집단감염들이 발생했다.

실내공기의 안전성을 유지하려면 수시로 공기를 교체하는 환기가 필수라는 것. 하루 최소 3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고 공기를 순환시켜야 한다. 맞바람이 통하면 더욱 좋고, 마주 보는 창문이 없을 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로 공기순환을 증대할 수 있다.

그런데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창문을 열기 쉽지 않다. 공간의 구조상 환기가 잘 안 되는 곳도 있다. 이런 곳에선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현재 실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공기 청정기는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미약한 편이다.

그래서 주목받는 또 다른 공기 방역 도구는 공기 살균기. 공기 청정기는 필터로 걸러낼 수 있는 입자 크기(0.3㎛)보다 작은 유해물질은 정화하지 못한다. 반면, 공기 살균기는 자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코로나19바이러스, 독감바이러스 등 작은 입자의 바이러스와 세균도 살균할 수 있다.

자외선 파장의 한 종류인 UV-C는 적외선과 가시광선 대비 매우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DNA 염기사슬을 끊을 수 있다. 이렇게 손상된 DNA는 복구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세포 파괴로 이어져 바이러스나 세균을 사멸할 수 있다.

UV는 사람에게 직접 조사 시 유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인체에 직접 닿지 않아야 한다. ‘필립스 UV-C 살균기 천장형’은 천장 설치와 반사판 활용으로 인체에 닿지 않고 상층부 공기를 살균하도록 디자인돼 있다. 이렇게 살균된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면, 오염된 공기가 위로 올라가 다시 살균 과정을 거친다.

국제임상연구 및 인증기관으로부터는 9초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성을 감지할 수 있다는 인증을 획득했다. 10분 이내에 공기 중 바이러스를 99.99% 비활성화하는 살균효과도 낸다.

제품 내 안전장치가 있어 오존이 발생하지 않으며, 추가적인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독성 잔류물도 남지 않는다.

UV-C 살균기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감염병 예방 수단이라는 점에서, 일부 국가는 이미 자외선램프를 버스, 공항 등 공공장소에 설치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사무실, 병원, 학교, 카페, 마트, 학원, 공중화장실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하면 마스크 착용, 환기 등과 더불어 이중·삼중의 감염병 예방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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