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미완료자는 해외입국 시 격리 지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조치는 어떻게 달라질까?
정부는 오는 6월부터 국가별 위험도와 무관하게 예방접종을 완료한 입국자는 일괄적으로 격리 면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종 미완료자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를 유지한다.
국가별로 분류하기보다는 개인 위험도에 따라 격리 조치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진단검사 횟수는 줄어든다. 현재는 입국 시 입국 전, 입국 1일차, 입국 6~7일차 세 차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6월부터는 입국 전과 입국 1일차 2회만 실시하는 방향으로 축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