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위기 잘 이겨내는 방법 3
내면 깊숙이 트라우마를 겪게 되면 그 상처는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가능하다면 무난하고 평탄한 삶을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유익하다.
하지만 인생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 또 잔인하게도 한 사람에게 우여곡절이 연속 거듭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좀 더 유연하고 침착한 마음으로 상황을 대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단단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인생의 위기를 잘 넘기기 위해서는 평소 어떠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까.
1. 성공의 기억을 떠올려라
인생의 곡선은 평탄하지 않다. 누구나 굴곡은 있기 마련이지만 경사가 완만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가파른 사람도 있다.
특히 반복되는 실패로 굴곡이 심한 경우 자신감이 떨어져 작은 일에도 쉽게 동요하게 된다. 하지만 인생은 본인의 실수에 의해 추락할 수도 있지만 우연과 나쁜 운의 연속으로 안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경우도 많다.
계속되는 실패에 좌절할 필요는 없다. 어쩌다보니 자신에게 나쁜 운이 연속된 것일 뿐 이와 같은 결과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과거 자신이 잘 한 일이나 좋았던 일들을 떠올리며 얼마든지 이와 같은 기회를 다시 얻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2. 내면의 쉼터를 마련하라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모면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신만의 도피처가 있기 때문이다.
심리치료사 피에로 페루치는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집안에 자신만의 안식처가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우리의 내면에도 이와 같은 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내면의 공간이 있으면 보다 침착하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 명상을 하거나 자신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3. 휴식을 취하라
특정 상황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긴장시키고 불안감을 증폭시킨다면 그 상황으로부터 잠시 떨어져 나와 좀 더 객관적인 마음으로 상황을 되돌아보고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 지속된 스트레스 속에서는 판단력이 흐려지기 마련이다.
반면 정신을 혼란케 하는 상황으로부터 멀어져 머릿속을 정리하고 나면 좀 더 날카로운 판단력이 깨어난다. 무조건 밀어붙이는 것만이 상책은 아니다. 때로는 일을 연기시키거나 돌아가는 것이 오히려 지름길일 때도 있다.
전체주의로 변질된 민주주의는 파시즘을 꿈꾼다.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이데올로기는 민주주의의 기초개념이다.물론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지배계급과는 온도차가 발생한다. 선택과 집중으로 유리된 개인을 희생시켜 집단의 이익을 도모하는 전체주의는 자본론에 입각한 민주주의인가 진화된 파시즘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