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상장 심사신청기업에 대한 기술성과 사업성 분석을 고도화해 코스닥 시장의 건전한 발전 및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술 및 기술특례기업과 관련된 의료기술평가 결과 공유 ▲의료기술의 평가방법론, 전문적 보건의료지식 및 관련 교육 지원 ▲상장신청기업의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과학적 근거 및 자문서비스 제공 ▲ 기타 협력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및 정보 교류 등이다.
한광협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보건의료기술 정보가 자본시장에 제공돼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욱 코스닥시장본부장은 “검증된 정보를 활용해 기술기업 심사 전문성이 한층 강화돼 코스닥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