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셀린을 상비약으로 갖춰야 하는 이유 5
석유 젤리(petroleum jelly)로도 불리는 바셀린은 원유에서 휘발유, 등유 등을 증류하고 남은 잔여물을 정제하여 만든 혼합물이다. 바셀린(Vaseline)은 석유 젤리 제품의 상표명이지만 일반 명사화했으며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외래어다.
화석연료에서 나온 화학물질이라니 왠지 찜찜한 생각도 들지만, 보습 및 외상치료 효과가 탁월해 다방면에 사용된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바셀린의 효능과 용도를 정리했다.
◆상처 보호 = 베거나 덴 상처에 바르면 일종의 코팅 효과가 발생한다. 2차 감염을 막고 상처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는 걸 완화한다. 상처에 바셀린을 바르면 그냥 방치했을 때보다 치유 기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할 수 있다.
◆피부병 = 건선, 습진, 아토피 피부염이 생긴 부위에 바를 수 있다. 건조해서 갈라지고, 긁다 보면 상처가 더 커지는 피부병들이다. 바셀린을 바르면 가려움과 염증을 완화하고 환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자극이 적어 아토피가 있는 아기(생후 3주 이상)에게도 쓸 수 있다.
◆보습 = 피부가 얇은 눈가 보습을 위해 바를 수 있다. 눈화장을 지울 때 사용해도 좋다. 손톱이 잘 부러진다면 바셀린을 발라 건조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물로 손을 씻고 손톱이 아직 촉촉할 때 살짝 두드려 바른다.
◆겨울 피부 = 겨울에 조깅,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면 아무리 옷을 껴입어도 시린 부위가 있다. 이마, 코 등 누출 부위다. 칼바람을 장시간 맞으면 타는 듯한 작열감, 발적, 가려움을 느낀다. 화상과 비슷한 증상의 윈드 번(windburn)이다. 찬바람을 맞기 전 노출 부위에 바셀린을 미리 발라두면 예방할 수 있다.
◆물집 예방 = 반복적으로 닿거나 쓸릴 수 있는 부위에 미리 발라두면 물집과 찰과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테면 달리기에 앞서 허벅지나 뒤꿈치에 미리 바르는 식이다.
◆치질 = 혈관이 불거지거나 갈라진 항문의 통증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항문 안팎으로 바셀린을 바르면 가려움이나 통증이 덜해지고 대변을 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안돼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사용설명서에는 상처에는 바르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바세린 제조사의 사용설명서에는 상처가 있는 경우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만… 상처에 사용하라니… 마치 행주 삶을 때 락스 넣으면 하얗게 yuji 되어요~ 하는 느낌이네요.
센스쟁이
코 건조할때 코속에 발라도 좋아요
경피독 쌓임.
발 뒤꿈치가 거칠어 스티ㅡ킹 신을 때 기스가 납니다. 자기전 뒤꿈치에 바르고 양말을 신고 잡니다. 이틀에 한번씩 바르면 다 납니다.
입 안 상처에도 발라도 될 까요?
윤활유
ㅎㅎ 옛날에 외할머니는 배아프다고 하면 가져와서 배위에 발라주셨음.
애기들 콧물 흐를 때 콧물 자주 닦아 주면 코밑 헐었을 때 발라도 아주 좋아요
치질에좋아요
사창가 아가씨들 애용품 필수품.
어디에 바르나요?
석유찌꺼기를 묵고잡냐?
음 늘 뭐에쓰나 생각했는데 이런 용도로 쓰는거였군요
쓰임이 다양하고 가격이 착해서 굿이에요.
당장 하나 사 둬야겠습니다 얕은 베임 화상 손 건조함 등등에 모두 쓰일수 있겠네요 좋은정보 감사요 ^^
먹어도 되는가요?
석유찌꺼기를 묵고잡냐?
치질은 첨듣습니다. 부끄
정말 좋은 약이네요 열심히 발라보겠습니다정보 캄쏴~~~함돠~
좋은 정보입니다. 값 싸고 효능이 좋은 바셀린을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말 그태로 피부 만병 통치약입니다.
가려움에 저녁에바르고나니 효과가좋아졌어요
특히 화상에도 탁월합니다... 입술 텃을때 발라도 괞찮아요
바셀린이 그렇게 좋은 약품이네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상비약으로 추천합니다 ^^
바셀린 보다 큐어크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