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데 도움 주는 음식 궁합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각각은 평범하지만 합치면 상승 효과가 나는 음식의 쌍이 있다. ‘푸드 페어링’은 대개 영양과 소화에 유리한 음식 궁합을 일컫는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그중 체중 감량에도 좋은 음식 조합을 추렸다.

◆ 닭 + 고추 = 닭가슴살은 체중 조절에 유용한 식재료다. 100g에 탄수화물과 지방은 극히 적고, 단백질이 23g이나 된다. 열량은 165칼로리(kcal). 단백질은 소화가 더뎌 포만감이 오래간다. 여기에 고추를 곁들이면 칼로리 연소를 돕는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이 대사를 촉진, 체중 증가를 억제한다.

◆ 스테이크 + 브로콜리 = 급격한 식사량 축소와 운동량 증가는 빈혈을 유발한다. 이때 쇠고기를 적정량 섭취하면 좋다.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타민 C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곁들이면 철분 흡수를 돕는다. 브로콜리 반 컵이면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65%를 섭취할 수 있다.

◆ 녹차 + 레몬 = 녹차는 열량이 낮으면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지방 연소를 돕는 음료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4잔의 녹차는 체중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녹차에 레몬즙을 곁들이면 유익 성분 흡수를 돕는다.

◆ 연어 + 고구마 = 생선은 뇌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체지방을 줄인다. 고구마를 곁들이면 연어 요리는 가벼우면서도 속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감자보다 열량은 높지만,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다이어트 식품이기 때문이다.

◆ 다크초콜릿 + 아몬드 = 일반 초콜릿은 체중 감량의 적이지만, 설탕이 적은 다크 초콜릿 한두 조각은 후식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단 것을 완전히 차단하는 무리한 금욕은 ‘다이어트 포기’라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크초콜릿에 아몬드를 곁들이면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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