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감소…의외의 섬유질 식품 4
섬유질은 식물이나 해조류 등의 광합성을 하는 생물들의 몸을 구성하는 주된 물질인 셀룰로스를 말한다. 이 중에서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섬유질을 식이섬유라 부른다.
이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은 체중 감량을 계획하는 사람의 식단에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포만감을 느껴 다른 음식을 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혈액 속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화하는 역할도 섬유질이 한다.
건강 전문가들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대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란 조언이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섬유질이 많은 뜻밖의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김
바다에서 자라지만 식물이고, 당연히 섬유질이 풍부하다. 서양에서는 샐러드나 스프에 넣어 먹지만 한국인들은 먹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 단, 마른 김을 날로 먹든, 구워 먹든 과도한 소금 혹은 간장은 조심해야 한다.
2. 아몬드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간식 삼아 통째로 먹거나, 잘게 부숴 샐러드에 뿌려 먹을 수 있다. 섬유질 량은 반 컵에 10g.
3. 검은콩
반 컵에 17g의 섬유질이 있다. 같은 부피의 다른 식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삶아서 으깨 수프나 샐러드에 얹어 먹는 서양식 조리법도 있지만, 한국이라면 밥을 지을 때 같이 넣어 먹는 게 가장 쉽다.
4. 해바라기씨
작은 봉지에 넣어 다니면 온종일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간식거리가 된다.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반 컵에 5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혈액 속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화하는 역할도 섬유질 음식이 김, 아몬드, 검은콩, 해바라기씨였네요. 김에 대한 설명은 오류가있지만, 몸에 좋은 음식이니~ 감사합니다.
1. 김 바다에서 자라지만 식물이고.... 전혀 틀린 설명입니다;; 맨 초반에 해조류 잘 언급하셨으면서... 김이나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는 식물이 아니라 광합성을 하는 원생생물입니다ㅠㅠ 생명과학 교사라서 그냥 넘어가질 못했습니다...
정확한 설명은 중요한 것으로써, 생물 교사로서 잘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콩국수도 좋아
국수 면 종류는 혈당을 올리는 주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체중 조절을 원하신다면 식이 섬유의 적절한 권장량을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반컵이면 몇 그램 ? 큰컵 작은컵 종류도 많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