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나르시시스트란 증거 5
직장 상사와 편하게 지내기란 어려운 일이다. 기본적으로는 위아래 권력 관계에 놓였기 때문이지만, 상사의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나의 상사는 어떨까? 그저 윗사람이라 대하기 불편한 걸까? 아니면 정말 세상에서 중요한 건 자기 뿐이고 다른 사람의 처지는 이해할 줄 모르는 나르시시스트인 걸까? 미국 '허핑턴 포스트'가 판별 기준과 함께 대책을 소개했다.
◆ 편 가르기 = 나르시시스트인 상사에게 타인은 적 아니면 동지다. 중간은 없다. 자기 입맛대로 움직이는 부하는 같은 편, 하지만 조금이라도 다른 뜻을 비치면? 바로 적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나르시시스트란 자기편이 아닌 사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거하려는 속성을 가진 존재다.
◆ 부하 탓 = 나르시시스트 상사는 절대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자기는 완벽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뭔가 잘못되었다면? 그건 모두 부하들 탓이라 여긴다. 그리고 자기는 절대 책임을 지지 않는다. 웨스턴 캐롤라이나대 마리-라인 저만 교수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자기 본위인 건 당연하다”면서 “하지만 병적일 정도로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그가 속한 일터, 그리고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손상을 입힌다”고 설명한다.
◆ 도둑질 = 나르시시스트 상사는 부하의 아이디어를 훔치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자신에게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높은 자리로 올라가고, 그걸 유지하는 게 중요할 뿐. 저만 교수는 “나르시시스트 상사는 한마디로 대도(大盜)”라고 표현한다.
◆ 지적질 = 나르시시스트 상사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상대의 입장에 감정 이입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부하가 행한 실수를 덮어주기는커녕 반복적으로 지적한다. 저만 교수에 따르면, 상사가 나르시시스트라는 명백한 증거는 그가 가하는 모욕이다. 실수는 물론이고 용모, 감정 상태, 심지어는 지능지수까지 거론하면서 자존감에 상처를 입힌다면 병적인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 일방통행 = 나르시시스트 상사는 부하에게 희생과 충성을 요구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돌려주지 않는다. 자기는 상사, 그리고 중요한 사람이므로 받기만 하는 게 당연하다 여긴다. 올드 도미니언대 니나 브라운 교수에 따르면, 나르시시스트에게는 '기브 앤 테이크' 규칙이 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르시시스트 상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피곤하더라도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 그들은 술수에 능하다. 어떤 모략에 빠질지 모르는 일. 가능하면 모든 대화를 기록하는 게 좋다. 미팅에는 되도록 동료와 함께 가고, 이메일도 다른 이들에게 동시에 보낼 것.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해 증거와 목격자를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나르시시스트들은 대개 감정 조작의 명수. 따라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죄책감이나 모멸감에 빠지지 않도록 얘기를 들어줄 친구, 혹은 상담가를 두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느낀다면? 그만두는 게 답이다.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 마음을 다치는 것보다는 다른 직장을 구하는 게 나은 선택이다.
오해를받게되니 마음이 아프군 난 지방마트 전북쪽에서 근무중인사람인데 다 추측의나래를 펼치네 뭐 워낙 내가 키도 150에 얼굴도너무못나서 그런감도있지만
기사를 2800명 이상이 봤는데 댓글은 9개밖에 안되고 싸우는인간들밖에 없네 기사내용은 훌륭한데 안타깝다.
카페나 인터넷게시판 또는 커뮤니티들에서 집단을나눠서 패싸움하는거 너무많이 목격되는 상황이라서 신기하지도않다 하도많이봐서 완전 면역되부렀어. 싸우는것이 인생의낙인사람들 저런사람들 모임에서도 은근있어서 직감적으로 친목질을 너무좋아하거나 편을가르려는듯의 언행을하는 인간들이있으면 난 바로 피해버린다 그래야 휘말리지않는데 위에 녀석들은 감정에휘둘려서 싸우는거보니 애잔함이 느껴져.
하필이면 싸움장소를 여기로 정한듯.. 그리고 월래 싸움구경이 가장 꿀잼이지 ㅇㅇ
나르시스트가 뭐가 무서움? 팀장인지 과장인지 차장인지 셋직급중에 누가 책임자이던 평가를받을수밖에 없기떄문에 팀원을 잘못다스린다거나 하면 올바른 회사의경우 무능력하다라고 생각해서 평가 엄청깎임 지랄해도 참으면서 증거가 차곡차곡쌓이면 한방에 보내버리셈 사원증녹음기를 구매해서 사원증 녹음기 목에걸고 출근하는것도 좋은선택입니다.
상사가 나르시스트면 진자 줫같음 지일할거 안하고 다 떠넘긴다음에 나몰라라 ㅡㅡ 니가 젊은데 이해해라 이럼 젊으면 돈도 적게받는데 상사일을 다해줘야되는지.. 24살밖에 안됬는데 52세나먹은넘이 부려먹으려고만해 프레젠테이션 발표할때도 생각이 다른부분이 있으면 많은사람있는곳에서 면박주고 창피줌
귀여운 토마토님 타인을 괴롭힌게 뭐 자랑이라도 된다고 자랑스럽게 고해성사를 하면서 꺠닫는다고 하시나요? 난 또 뭐 아시아나항공 다니시는분인줄알았네.. 괴롭힘이 잘못된건 맞지만 대부분 대기업이나 사회적으로 이름높은 기업에서 일어난 괴롭힘이아닌이상은 관심없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재밌네요 기사 읽으러와서 님의 댓글을 읽게되니 갑질이 하류층,중산층 등에서도 많이 발생하는것이라는것을 알게됬으니까 왜 노예들끼리도 서로 죽고못살아서 헐뜯고 물어뜯고 싸우는지몰라 뭐 그렇게 계속 밑에층에서 서로싸워주기만한다면 위에있는입장에서는 훨씬 유리한고지이지만^^
허허허.. 고해성사한적없습니다 이제 50살이나 먹은만큼 좀 뉘우치고 변화하고자 소신을밝힌것뿐입니다. 살아갈날이 얼마남지않았으니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상황이 불우해지지않았다면 이렇게 장사업으로 빠질이유도 없었지요 그러니 잘모르면서 얼굴안보인다고 남의일이라고 함부로말하면 못쓰는것이지 댁이야말로 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말에 딱 어울리는 위인이군 장사에대해서 ㅈ도 아는게없으면 더러운입이나 닫으시오 팬대만굴리고 책상에만 앉아서 공부만해온양반이 뭘안다고
하.. 그렇군 참고해야겠군요 제가 키 150에 너무못생기고 열등감에쩔어서 젊은사람을 헛소문내고 괴롭히다가 오히려 한번 저격당하고 그동안욕해왔었던것으로인해 고소당할까봐 늘 조마조마해오며 살아오고있었는데 고작 마트에서 일하는것으로 그게 뭐 대단한일이라고 갑질하고 그래왔었는데 내가 큰 잘못을 했다고 느껴집니다. 남을괴롭히고는싶고 욕은먹기는싫기때문에 내가 좀 인성이못났는데 나랑 비슷한 인성하자있는 꼬봉들 플라잉몽키들을 이용해서 피해자를 못살게 괴롭힌적이 정말많은데 이기사를 읽으니 반성도되고해서 앞으로 그렇게 살아가지않을것을 다짐하게되네요 나르시스트로 살아와서 자기반성을 할줄몰랐었는데 이렇게 돌아볼수도 있게되니 너무나 고마운 기사 입니다.
헐????????????? 당신이 그 할배가 맞는교? 스크루지처럼 괴팍해서 자신의 허물을 다 떠넘기고 덮어씌우는건있어도 참회하거나 반성하는 그런양반으로 난 당신을 기억하는데 당신이 그 할배가 맞다면 개과천선의 의지를 가진것이라고 보이네 그렇게 남을 못되게 괴롭히더니 토마토는 잘 팔립니까? 가게 손님으로서 자식을 그쪽에 맡겼더니 괴롭힌 당신 3월말에 찾아가서 한마디 해주고 싶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