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목받고 싶은 사람… 연극성 인격장애?
남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항상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시쳇말로 '관종(관심종자)'이라 부르는데, 정신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일종의 인격장애다.
감정이 시시각각 매우 극적으로 변화하는 성격장애다. 자신의 모습을 왜곡된 시선으로 보기도 하는 이 성격장애는 바로 '연극성 인격장애(histrionic personality disorder)'다.
'클러스터 B 성격장애'라고도 불리는데, 이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특징이 있다. 담담하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 달리,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자존감이 크게 높아지기도 하고 뚝 떨어지기도 하는 기복을 보인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기 때문에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이를 위해 종종 부적절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남성보단 여성에게 많고, 청소년기나 이른 성년기에 특히 많이 나타난다.
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좋은 편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혹은 다른 사람들을 뜻대로 조종하기 위해 사회성을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연극성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의 주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지 못하면 불쾌한 기분을 느낀다.
- 부적절한 방식으로 추파를 던지거나 도발적인 옷을 입는다.
- 빠른 속도로 감정이 변화한다.
- 감정 표현을 과장하고, 성실성이 부족하다.
-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 쓴다.
- 항상 다른 사람의 인정과 안도감을 필요로 한다.
- 다른 사람에게 잘 속거나 쉽게 휘둘린다.
- 다른 사람의 비판에 지나치게 예민하다.
- 좌절감을 잘 극복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쉽게 지루함을 느낀다.
- 행동을 실천하기 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 성급하고 경솔한 결정을 내린다.
- 자기중심적이며 다른 사람의 문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렵고 피상적이거나 거짓된 관계를 맺는다.
- 주목받기 위해 극단적인 시도로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연극성 인격장애에 이르는 걸까.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신 건강 전문의들은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모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후천적 요인 중 어릴 때 받는 교육의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양육자가 요구한 행동을 완수했을 때만 아이를 칭찬한다거나, 적절한 처벌이나 비판을 하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뜻밖의 상황에만 주목하면 아이는 어떤 것이 올바른 행동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늘 주목받고 칭찬받을 수 있는 일에만 몰두하게 된다는 것.
그렇다면 치료는 가능할까? 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의사에게마저 자신의 감정을 과장해 전달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로 인해 전문가가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일반적으로 심리요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데, 치료의 우선 목적은 이 같은 장애가 생기게 된 원인과 그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을 발견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환자가 당면한 상황을 좀 더 건강하게 극복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 연기성 인격장애가 있으면 좌절감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불안증과 우울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치료하기 위한 약물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코메디닷컴 짱!!!!!
근데 타인에게 주목받고싶어하는건 대다수의 인간들에게서 있는 본능같은게 아닐까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것같네요 그래도 이렇게 분석해서 올리셨으니 대단하긴합니다.
코메디닷컴은 역시 늘 기사가좋네요 잘읽었습니다!
한심한것들
니네 여기댓글창에서 똥싸지르지말고 다른곳에서 좀 싸워..
그러고보니 그렇네 남을괴롭히고 좋아하는인간들도 그럼으로써 주목받고싶어서 하는짓이니까 연극성인격장애 일수도 있겠네..
ㅄ들 여기서도 쳐 싸우고있냐 지겹지도않노 요즘 인터넷 왜 다 이꼴이냐 여기서 자기 사생활 밝히는놈도 이상하고 그걸 붙잡고 욕세례퍼붓는것들도 한심하다.
이거 딱나네 키150에 못생긴난쟁이 얼굴도 얍삽하게 사악하게생겨서 맨날 남뒷담까고 누군가의 사생활을캐고다니거나 하는게 취미인데 마트에서 일하고 부모도 빨리죽어서없고 하다보니 매일 기분이 허전해서 남얘기하는게 인생의낙 남이괴로워하는게 나의즐거움... 내가좋아하는 40대여자도 나싫다고 도망가버렸는데 얼굴이 너무못생긴 추남에다가 키까지150이고 마트에서 일해봤자 250밖에 못벌어서.. 지금이따구로 살고있는데 언젠가 이렇게 남의뒤를 캐고다니거나 뒤에서험담하고 욕하는거에대해서 들키거나 증거가드러났을경우에 처벌받을까봐 두렵다..... 근데 남의뒤를 내가 캐고다니고 내가 소문만들고 하는것도 사실 나의생각과 견해이지 무조건 그게맞은게아닌데 난 고집까지쎄서 무조건 내가하는말은옳다는식으로 해버려서 누군가한테는 두얼굴을가진 소시오패스아니냐는 말도 자주듣는다 허....... 이생활끝나면 장사해야되는데 잘할수있을까 문득 걱정이되는구먼.. 순천에서 살고있는 나... 내가 직접 장사할떄가되면 더 좋은곳으로 이사해야겠다 오늘이 3월1일인데 10월달쯤 이사를해야겠어.
보아하니 연령대가 50대정도가 되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을 그지같이 살아왔으니 그렇게 야비하게 살만하다 남의 뒷통수에 칼을 여러번꽂았거나 또꽂으려한다면 본인도 언젠간 칼꽂힐각오를 해야할터.. 그런데도 그렇게산다는게 너무웃긴다 할아버지가 인생 드럽게 살아왔으면 이젠좀 점잖게 살아라 얼굴도못생긴데다가 키도작은데다가 악하기까지하면 당신을좋아하는사람들은 진심을가지고 진실성을 가진 사람들이라기보다는 그냥 이용하고 버리려고 하는사람들만이 가득할듯
두얼굴을 가진 소시오패스라고 자주듣는다고? 자랑이다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3월1일인게 맞으니 병원에서 소시오패스 진단받고 약물처방받으면서 5주간 치료받고 나와라 그럼 그런증상 다 사라지며 좋은사람만날수있고 편협한사고방식과 악한마음이 좀 줄어들테니까....... 못생긴토마토 당신이 그런 소시오패스적인 증상을 5주간 치료받으면서 없앤다고한다면 현재가 3월1일이니 4월초반쯤에 나올수있고 그과정속에서 그런 병적증상들은 다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