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먹고 몸에 생긴 변화
살을 뺄 때 먹는 대표적인 육류가 바로 닭가슴살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보강 및 유지에 도움이 된다. 식사를 통해 닭가슴살을 먹으면 보충제와 달리 안전하게 최고급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두뇌발달 및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를 낸다. 닭가슴살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안전한 ‘단백질 보충제’.. 100g 중 단백질 23g, 지방 0.5g
국립농업과학원 음식정보를 보면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약 23g이나 들어 있다. 매우 높은 단백질 함량이다. 반면에 지방은 약 0.5g으로 낮아 체중감량을 위한 식품으로 우수하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더 많이 들어 있어 간 기능에 도움이 된다.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은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도 많아 두뇌발달 및 고지혈증,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를 낸다. 공장을 거친 단백질 보충제보다는 닭가슴살처럼 천연 단백질이 안전하다.
◆ 낮은 콜레스테롤, 피로해소, 피부보호, 항산화 효과...
닭가슴살에는 이미다졸디펩티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피로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물질이다. 학술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를 보면 닭의 가슴살은 다리살이나 날개살에 비해 콜레스테롤이 낮고, 피부에 좋은 레티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알파-토코페롤 함량이 높았다. 그러나 닭슴살도 튀겨서 먹으면 콜레스테롤 함량이 늘어났다. 닭가슴살은 삶아서 먹는 게 좋다.
◆ 나이 들면 근육 보강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건강해도 40세가 넘으면 자연적으로 근육이 줄어든다. 매년 1%씩 감소하는 사람도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넘어져 다칠 수 있다. 운동과 함께 적절한 단백질 섭취로 근력을 키워야 건강수명에 좋다. 식물성 단백질과 달리 닭슴살 등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세끼 식사를 통해 육류, 달걀, 생선, 유제품 등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의 성장, 유지에 기여할 수 있다.
◆ 퍽퍽해지기 쉬워.. 지나친 가열은 피해야
백색 근섬유로 구성된 닭가슴살은 육즙의 손실이 쉽게 일어나 퍽퍽해질 수 있다. 조리 시 지나친 가열은 피하는 게 좋다. 닭가슴살은 구이, 볶음, 찜, 장조림, 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과일, 채소, 견과류와 함께 닭가슴살 샐러드, 닭가슴살 쉐이크로 만들면 퍽퍽한 ‘체중조절용' 닭가슴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맛술이나 생강즙을 넣고 30분 정도 재어두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 질 좋은 닭가슴살 고르는 법은?
닭가슴살은 닭의 날개와 부리 쪽에서 가슴을 뒤덮고 있는 근육이다. 닭의 부위 중 살코기의 양이 많고 지방이 가장 적다. 구입할 때는 살이 두텁고 윤기가 흐르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살이 너무 흰 것은 오래된 닭이므로 되도록 엷은 분홍빛이 도는 것을 구입한다. 보관할 때는 랩이나 비닐봉지에 넣은 채 냉장고에 보관한다. 진공 포장된 제품을 구입하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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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넘많이 써서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