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유발하는 의외의 4가지

세수하다 문득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 거
느낀 적 있으세요?
애써 '훗, 오늘은 내가 좀 부었지'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속으로는 세상에 종말이 온 느낌이잖아요.
게다가 우리가 붓지 않은 날이....
1년에 한.... 5일은 될까요?
이토록 우리에게 소중한 피부를 늙게 만드는 건
사실 우리 자신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피부가 탄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얼굴 피부 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가 부쩍 잦아졌다면 노화를 촉진시키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눈치 채기 어렵습니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려면 좋은 화장품만 쓸 게 아니라 몸 안팎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피부 노화 유발하는 의외의 4가지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지끈, 두통은 나의 친구~ (feat.통키)


▶ 스트레스 받으면 정말 흰머리 생긴다

 

과도한 스트레스
적당한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부로 가는 영양분을 빼앗는데요.

피부는 신체기관 중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신체는 필요한 영양소를 피부에서 충당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등이 생성되는데 이에 대항하기 위해 마그네슘, 비타민C등의 영양분을 필요로 하게 되죠.

마그네슘과 비타민C는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분이기 때문에 부족해지면 피부가 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진출처=Max kegfire/shutterstock]

그냥, 이거 하나만 먹으면 안 되겠니....?


▶ 당분줄이는 식사..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

 

호르몬 변동
여성은 생리 전 증후군이나 폐경기 증후군으로 호르몬 수치가 급변한다. 이로 인해 침체된 기분을 북돋우기 위해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을 찾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인슐린 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또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피부 탄력을 유지시키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는 효소가 생성된다. 만약 설탕이 든 음식이 계속 당긴다면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3분만 신나게 춤을 춰보자. 어느새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사진출처=Creativa Images/shutterstock]

너무 피곤해서, 짐이 이렇게 쌓이도록 모르는 건 아니겠죠?


▶ 하루 수면 7시간이 최적? 부족땐 두뇌 급속↓

 

수면 및 휴식 부족
피부가 재생되는 과정은 수면 시간에 가장 활발히 일어납니다.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부가 온전하게 회복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공복호르몬인 그렐린 수치가 높아진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소 6.5시간 이상 자지 않으면 그렐린 분비량이 증가해 허기가 지게 됩니다. 이는 탄수화물 음식에 대한 식욕을 높입니다.

 

[사진출처=Voyagerix/shutterstock

우리 마음이 늘 이렇죠... 또르르르....


▶ 피하지 말고 먹어야 할 고지방 음식 5

 

지방 섭취에 인색
몸매관리를 위해 지방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다보면 오히려 피부가 상하는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다면 지방 결핍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죠.

피부세포를 비롯한 인체 세포막은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어 지방 섭취가 필수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제공하는 생선, 견과류, 코코넛오일 등이 건강한 지방을 제공하는 식품이죠.

 

팔자주름이 깊어진다고 느껴질 때!
눈가에 잔주름이 어느 새 많아진 게 보일 때!
이마에 물결이 생긴 것 같을 때!
20살 때는 이런 날이 안 오는 줄 알았지...
그치만 금방 오는 게 나이잖아요.
우리 건강한 습관으로 동안을 가져 보아요!

    코메디닷컴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