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성진실 교수, JW중외학술대상 수상
범석의학상에 이어 올해 2관왕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가 간암 치료에 방사선 치료를 적용해서 치료성적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JW중외학술대상을 받았다.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 회장인 성 교수는 지난 2월 범석의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다시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을 받게 됐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윤석완)는 10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의료계를 빛내는 여의사 대상의 주요 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25회 JW중외학술대상=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
▶제12회 한독학술대상=청주 김숙자소아청소년과병원 김숙자 원장
▶제30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중앙대병원 소아외과 박귀원 명예교수
▶제3회 한미젊은의학자학술상=제주대병원 안과 하아늘 임상조교수
▶제2회 보령전임의학술상=강북삼성병원 신장내과 김지혜 전임의
▶제2회 무록남경애 빛나는여의사상=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