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을 그만둬야 할 때라는 신호 4
최근 IT업계에 연봉 인상 바람이 불고 있다. 연일 쏟아지는 연봉 인상 뉴스로 인해,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번 연봉 인상의 흐름을 타고 이직을 생각 중이라면, 현재 다니는 직장을 그만 두는 것이 진짜 맞는 것인지 고민이 될 것이다. 일을 그만 둘 때라는 시그널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미국 언론매체 허프포스트가 현재 근무하는 곳에서 벗어나야 할 때를 나타내는 몇 가지 경고 신호들을 소개했다.
◆ 번아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직장에서 근무할 때= 회사와 국가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역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일과 휴식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시대가 됐다. 만약 자신이 속한 직장이 아직도 구시대적으로 지치고 피곤할 때까지 일하는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면, 현재의 직장을 벗어나는 것이 좋다. 심리학자인 리사 오흐브-어스틴 박사는 "이러한 직장은 회사가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일보다, 직원이 회사에 해줄 수 있는 일에 절대적으로 관심이 많다"고 지적했다.
◆ 저평가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 미국 데이터 회사 '페이스스케일(PayScale)'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현재 직장을 그만두어야겠다고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이다. 다른 직장에서 더 큰 연봉 제의를 받는다면, 자신이 현재 저평가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직을 결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심리학자인 시슬린 호셤-브래스웨이트 박사는 자신이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지 않다고 느끼면 자신의 직업과 업무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인지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러한 상태가 장기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았다.
◆ 업무 이후 멍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을 때=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면 퇴근 후 운동을 하거나, 무언가를 배운다거나 하는 능동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워진다. 에너지 소진이 큰 활동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TV를 보는 등 멍하게 시간을 때울 수 있는 휴식을 선호하게 된다. 이는 삶을 무력하게 만들어 점점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자신의 나태한 시간이 일과 연관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현재 일을 그만두라는 신호로 심각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이직을 결정하고 준비하는 일 역시 쉽지 않지만, 매일 멍하게 때우는 시간을 손해로 계산한다면, 과감하게 이직을 시도해보는 것이 이득일 수 있다.
◆ 신체적으로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날 때=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근육통이 나타난다거나, 소화불량 혹은 두통 등이 반복되는 증상은 모두 현재의 일이 독이 돼 나타나는 스트레스 증상일 수 있다. 이직하는 일이 향후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현재의 일이 자신에게 독이 되고 있다는 점은 명백하다. 자신을 심리적, 그리고 육체적으로 괴롭히는 일을 지속하는 삶으로부터 과감하게 벗어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결정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론과 현실를 구분해야 퇴사전 갈곳 정하고 하지만 어딜 가나 매 일반 음지와 양지가 있지만 명분과 실리가 구분되여 저야
절대 직장 그만두지 말것...문재인 정권 시대에는!! 또한 정권이 끝나도 회복하는데..앞으로 5년이내 절대 회사 그만두지 말것. 세금에 부동산폭등에 물가 폭등이...당신의 현재 직장만이 유일한 돌파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