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인 되고 싶으면…음식 구별해서 먹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많은 사람들은 청소년기의 호르몬 이상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른이 돼서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많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인 음식이다.

이와 관련해 ‘피부의학(Cutaneous Medicine)’이 소개한 피부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분류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에 따르면, 튀긴 음식, 감자칩은 여드름이 나게 할 위험을 높이는 음식들이다. 또 흰빵이나 파스타, 케이크 등 고혈당 음식들도 여드름 위험을 증가시키는 식품이다.

서구식 식단의 음식들은 가공설탕 함유량이 높은데 이 역시 여드름이 나게 할 위험을 높인다. 또한 유가공 식품들은 땀구멍을 막아 피부를 상하게 한다.

반면, 채소 위주의 간단한 식단은 피부 건강에 좋다. 당근과 버터넛, 호박, 짙은 색 잎채소들이나 단감자 등은 비타민A의 보고로 좋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또 올리브, 해바라기씨, 시금치, 호박씨 등은 아연을 함유한 식품들로 피부 개선에 좋다. ‘피부의학’에 따르면, 결국 체내 염증이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대신 오메가-3 지방산 등 영양소가 풍부한 연어나 고등어, 청어 등의 생선이 권장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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