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98명 발생, 사흘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검사 건수는 3만7111건으로 양성률은 1.07%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1627명, 위중증환자는 135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의 신규 확진자는 415, 355, 355, 344, 444, 424, 398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늘어 누적 9만163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381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국내발생 수도권은 모두 309명으로 경기 168명·서울 129명·인천 12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광주 5명, 강원·경북 각 4명, 대구·경남·전북 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23명)보다 6명 적은 17명으로, 4명이 공항-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드러났고 나머지 13명은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은 어제 6만7153명 접종해 일주일 누적 22만5853명이다. 아스트라제네커 접종 22만1944명, 화이자 390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자료에 따르면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578건(신규 860건)이다. 1558건은 예방접종 후 흔한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13건이며, 이날 6건이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