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커피.. 아침 식사 때 간과하기 쉬운 것 5가지
아침 식사가 중요한 이유는 삼시세끼 중 가장 긴 공복 시간을 가진 후 처음으로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잠자는 동안 위는 비어 있어 점막이 민감해 있는 상태다. ‘흔한’ 위염으로 점막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 많은데, 가장 먼저 진한 모닝커피를 마시면 위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아침 식사 때 간과하기 쉬운 것 5가지를 알아보자.
1) 간단한 양치 어때요?
아침에 일어나면 입 냄새가 심하다. 잠자는 동안 침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은데다 입을 꽉 닫은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다. 더욱 큰 문제는 위산이 역류해 입안에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위산은 아침에 자주 먹는 프리바이오틱스, 요구르트 등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식음료를 먹기 전에 간단한 양치가 필요하다. 치약 없이 칫솔로 입안과 치아를 간단하게 씻어 내거나 물로 입안을 헹궈내는 것도 좋다.
2) “먼저 물 한 잔 드세요”
양치 후 곧바로 물을 마셔 간밤에 부족했던 몸의 수분을 보충해 신진대사를 끌어올려야 한다. 입안이나 식도 등에 남아 있던 위산을 없애고 자는 동안 끈끈해진 혈액의 점도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심장-뇌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기 전에도 물을 마시는 게 혈액 건강에 좋다. 건강한 사람도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어느 정도 물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3) “첫 음식은 위 점막에 좋은 것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위염을 달고 산다. 일터에서 먹는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염의 원인이 된다. 위 점막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U가 함유된 식품이 좋다. 위궤양 치료나 위장관 세포들의 재생을 도와줄 수 있다.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대표적이다. 양배추를 전날 잘게 잘라 놓으면 바쁜 아침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4) “아침 배변도 생각하세요”
아침에 배변을 마치면 하루를 상쾌하게 열 수 있다. 아침 식사로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과일을 먹으면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빵 한 두 조각을 먹었다면 사과, 바나나 등을 후식으로 먹어보자. 장의 연동 운동에 효과를 낼 수 있다.
5) 한 잔의 여유.. 커피는 마지막에
어느 정도 음식으로 위를 채웠다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빈속이 아니기 때문에 위 점막에 주는 악영향이 줄어든다. 커피는 정신을 맑게 해 하루 일정을 활기차게 여는 데 도움이 되고 배변에도 좋다. 개인차가 있지만 커피 성분도 장운동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커피를 마신 후 다시 약간의 물로 입안을 헹구는 사람도 있다. 치아 변색을 우려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아무리몸에좋은음식도 과하면 좋지않겠죠.적당히 골고루가 최고인데 말과 글처럼 실천이 쉽지가않아요,좋은기사 잘보고갑니다.모두건강잘챙기세요
유익한 기사 아닙니다. 커피광고의 또다른 버전. 음식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면 음식에 포함된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특히 미네랄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지요. 칼슘, 철분, 등등 가능한 커피는 멀리할 수록 몸에 좋습니다. 머리를 깨우는 좋은 식품이 얼마나 많은데 구지비 커피를 먹어요. 차라리 유기농녹차를 먹는게 좋습니다. 이놈의 커피광고는 언제나 끝이 날까.
건강을 위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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