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기 힘든 요즘…체중 유지 돕는 식품 8
추운 날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활동이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가는 풍부하고 포만감을 높이는 음식을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영양이 풍부하고 체중 유지에도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1. 블루베리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또한 몸매를 살려주는 음식이다. 한 컵에 80칼로리밖에 되지 않고 섬유질이 4g 있어 공복감을 없애준다.
2. 브로콜리
암 예방 효과가 있는 브로콜리는 30칼로리 이하로 먹어도 섬유질이 풍부해 체중 문제를 해결해준다.
3. 현미
흰쌀보다 건강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대용식이다. 반 컵에 저항성 녹말이 1.7g 들어 있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으로 칼로리는 적으나 포만감을 준다.
4. 검정콩
한 컵에 좋은 단백질이 15g이나 될 만큼 많다. 그리고 고기처럼 다른 단백질 음식들에 있는 포화지방은 없다.
5. 귀리
섬유질이 풍부해서 하루 종일 포만감을 가질 수 있다. 반 컵에 저항성 녹말이 4.6g 들어있다. 저항성 녹말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을 태우는 건강한 탄수화물이다.
6. 아보카도
아보카도에 있는 건강한 단일불포화지방인 올레인 산은 실제로 공복감을 진정시켜준다. 아보카도 4분의 1쪽이나 반쪽을 계속 먹으면 복부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7. 연어
기름기 없는 단백질은 지방 없이 포만감을 갖게 한다. 연어에는 붉은 고기보다 단일불포화지방이 많다. 연구에 따르면,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사를 한 사람(4kg)은 저지방 식사를 한 사람(2.7kg)에 비해 체중감량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8. 배, 달걀 등 그 밖의 식품
섬유질이 풍부한 배와 함께 자몽, 아몬드, 녹차, 바나나, 달걀, 오렌지, 감자, 잣, 치즈, 저지방 우유 등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