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4
힘든 시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올라가는 겨울이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을 잘 보내려면 우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등의 조치를 잘 따라야 한다.
이와 함께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겨울을 잘 나는 요령 4가지를 알아본다.
1. 수면시간 늘리기
자신의 생체시계를 받아들이라. 겨울에는 오후 6시 부근이면 해가 진다. 긴장을 풀고 쉬어야 하는 시간이 됐다는 신호다.
그만 활동을 접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라. 침실의 조명을 어둡게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2. 차 마시기
차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다. 녹차는 독감을 예방해주고, 홍차를 하루 석잔 마시면 심장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홍차나 녹차를 담은 따스한 잔을 들고 온기와 맛을 함께 음미하라.
3. 향신료
실란트로(고수잎, 향채)는 고대 인도의 건강식에서 중요한 성분으로 취급됐으며 오늘날에도 소화를 돕는 허브로 쓰이고 있다.
너트메그(육두구)는 세로토닌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해서 잠이 잘 오게 한다. 짜증이 나거나 기분이 우울하게 가라앉을 때는 강황(생강의 사촌)가루를 뿌려 먹으면 좋다.
4. 책 읽기
하루 저녁 정도는 TV 시청 대신에 책을 읽도록 하라.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지적인 유희에 빠져보라. 묵직한 고전을 읽으면 어휘력도 향상되고, 문화적 감수성의 폭도 넓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