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염증 감소…브로콜리 건강효능 6
브로콜리는 겨자 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브로콜리는 맛과 건강에 모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인디아타임스닷컴’ 자료를 토대로 브로콜리의 건강 효과 6가지를 알아본다.
1. 강력한 항산화작용
콜리플라워나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 중에서도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플라보노이드도 함유돼 있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제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체가 유해산소로 인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2. 콜레스테롤 제거
다른 완전식품들처럼 브로콜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을 빼내는 효능이 있다.
3. 알레르기 반응, 염증 감소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에는 페놀 성 화합물인 캠페롤이 들어있어 알레르기와 관련된 성분이 신체에 주는 충격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브로콜리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4. 암 예방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나 양배추 같은 다른 십자화과 채소처럼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5. 심장 건강 증진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설포라판은 만성적인 혈당 문제로 인해 생기는 염증에 의해 혈관 내벽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 골다공증 예방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많이 들어있다. 이 두 가지는 뼈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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