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이어트에 좋은 여름용 수프 5

[사진=bhofack2/gettyimagesbank]

무더운 여름철에 입맛이 없다고 대충 먹다보면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십상이다. 이럴 때는 여름 채소를 이용한 저칼로리 특식 수프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두루 도움이 된다.

싱싱한 잎이 무성한 근대, 부드러운 파, 녹두 그리고 호박…. 이런 여름 채소를 넣어 수프를 끓여보자.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가 소개한 여름용 특식 수프 5가지를 알아본다.

1. 크림+파 수프

느끼한 크림수프에서 향긋한 파 향기가 난다면 어떨까. 우유를 넣으면 더 깊은 맛을 내겠지만 넣지 않아도 맛과 향은 충분하다.

2. 콩 수프

흰콩과 파바콩 등 콩류에 갓 나온 녹두를 섞어 수프를 끓여보라. 아마도 최고의 영양 수프가 될 것이다.

3. 페넬+마늘+감자 수프

페넬은 우리말로 회향초로 미나리의 사촌으로 보면 된다. 향긋한 미나리에 강렬한 마늘, 그리고 부드러운 감자가 섞이며 내는 맛은 어떨까.

4. 근대+쌀 수프

초여름 근대는 가장 연하고 맛이 있다. 근대 특유의 달콤함으로 수프도 달달하다. 단 음식을 좋아해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영양식이 된다.

5. 카레+호박 퓌레 수프

한 끼 식사로 거뜬한 카레에 채소가 부족하다 싶으면 호박을 넣으면 건강식이 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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