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음식 피했더니…식습관 변화 효과 3

[사진=Early Spring/shutterstock]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되면 신체는 바로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건강한 식습관은 비만,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줄이며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뉴스-메디컬 넷’이 소개한 식습관 변화가 가져오는 건강 효과 3가지를 알아본다.

1. 혈당 높은 식품 줄이기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 수치가 오른다. 하지만 증가 정도는 음식의 혈당 지수(GI)에 달려 있다. 식품의 혈당 수준에 따라 1~100까지 혈당 지수가 매겨져 있다.

혈당 지수가 높은 식품은 쉽게 분쇄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만 곧바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을 초래한다. 이렇게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락내리락 하면 당뇨병과 비만,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탄산음료나 사탕, 흰 빵 등 혈당 지수가 높은 식품을 피해야 이런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택해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신체의 에너지 수준도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으로는 잎채소와 현미, 귀리, 퀴노아 등의 곡물, 베리류 같은 일부 과일, 보리, 콩류가 꼽힌다.

2. 커피 줄이기

커피를 줄이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으면 압박감을 처리하는 개인 능력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에도 해가 될 수 있다.

커피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이런 코르티솔 호르몬의 악영향을 더 증가시킨다. 따라서 커피를 하루 1~2잔 정도로 줄이면 코르티솔의 이러한 악영향을 제한하는데 도움이 된다.

3.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 피하기

칼로리 섭취를 너무 심하게 제한하면 신체가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는 것을 막아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오히려 체중을 늘게 한다. 칼로리 섭취를 너무 제한하면 신체는 방어기제로 배가 고픈 것처럼 작동을 한다.

이렇게 되면 신체가 몸속에 저장된 지방은 보호를 하는 반면 근육이나 지방이 적은 조직에서 에너지를 끌어낸다. 이에 따라 근육이 줄어들게 되고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 체중이 줄어드는 것도 느려지게 된다. 대사율은 근육 양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근육의 양이 많을수록 대사율은 높아진다. 근육은 지방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기 때문에 근육이 없어지면 대사율이 감소되고 소모되는 칼로리도 떨어진다.

따라서 근력운동과 식사법을 분별 있게 조화를 이루게 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음식 섭취량을 1000~1200 칼로리 이하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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