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후 일상 복귀, 체계적 관리가 좌우한다

암 피로 회복을 위한 단계별 맞춤 회복 관리 프로그램 ‘세컨드 닥터’ 출시

[사진=메디플러스솔루션]
암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플러스솔루션’(대표 배 윤정)은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단계별 맞춤 회복 관리 프로그램 ‘세컨드 닥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컨드 닥터’ 서비스는 지난 6년 간 임상 연구와 식약처 인증, 대규모 실증을 거쳐 안정성과 효과성을 평가한 후 출시됐다. 암 수술 후 주차별 체계적 운동, 영양관리, 복약, 금연관리는 물론 회복 단계별로 환자가 알아두어야 할 교육 자료 등을 제공한다.

△위암 수술 후 급격한 체중감소로 인한 몸의 기능 약화 및 근육량 감소 예방 △대장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수술 후 체중관리 △유방암 수술 후 부종을 감소시키고 어깨관절의 움직임을 정상적으로 강화 △전립선암 수술 후 항암제 복용으로 인한 골다공증의 부작용 최소화 등 개인의 건강상태나 회복 상태에 따른 맞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메디플러스솔루션 배 윤정 대표는 “암수술 후엔 체력 저하로 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신체적 노화는 가중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며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회복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컨드 닥터’는 출시를 기념해 현재 한시적으로 무료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암에 대한 임상실험을 거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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