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 달릴까, 술술술 술에 빠질까?
어제부터 내린 봄비,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겠다. 비거스렁이 탓에 수은주 뚝 떨어져 아침 최저 4~10도, 낮 최고 6~15도. 트렌치코트가 어울릴 날씨, 봄옷 겹겹이 입고 나가서 수은주 따라 입거나 벗어야 할 듯.
☞오늘의 건강 명언=내가 보건대, 매일 사람들은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한다. 건강을 챙기거나 스스로 병을 만들거나. -아델 베이비스(미국의 영양학자, 건강 저널리스트)
어젯밤의 비가 봄 공기의 찌든 때를 씻어냈다. 메마른 봄에 습기를 불어넣어서 숨 쉬기에도 좋다. 수요일이라고 수울술술~ 과음해서 스스로 병을 만들기보단, 일찍 귀가해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