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
설명
은둔형 외톨이이는 일본어로 히키코모리라 한다. 히키코모리는 '틀어박히다'라는 뜻의 일본어 '히키코모루'의명사형이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산이나 시골에서 숨어 사는 것을 지칭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6개월 이상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틀어 박혀 있는것을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라고 한다. 원인으로는 학교 집단 따돌림, 가정에서의 불화와 폭력, 부모와의 대화단절, 인터넷 게임 중독, 학업스트레스, 취업난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이들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는다. 심지어 가족과도 대화를 하지않는다. 우울증이나 자기 혐오로 점점 자기만의 세계로 빠지게 된다. 학업과일을 포기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유일하게 외부와의 소통은 TV나인터넷을 통해 이루어 진다. 자살, 유괴, 납치, 폭행, 살인 사건등을 저질러 사회에 이슈가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히키코모리들이 범죄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