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증상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또는 시기에 따라 다양하다.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 대개 백색을 띠나 때로는 혈액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외음부의 통증, 가려움증, 화농성의 질 분비물과 함께 질 점막이 쪼그라들어 부부관계 시 통증,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예방
예방이 중요한데, 외음부 생식기를 항상 깨끗이 하고 향이 강한 비누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욕조 목욕보다는 샤워를 하고 속옷은 면제품을 입는다. 젖은 옷을 입고 오래 앉아 있지 말고 비만증인 경우 체중을 줄여야 하며,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당뇨병을 우선 치료한다.
기타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 위축성 질염이 더 일어나기 쉽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날씨가 덥거나 환기가 되지 않는 옷을 입어 외음부 생식기가 축축하고 열이 나는 경우에는 미생물 이 생장하는데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에 질염이 잘 발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