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설명
1. 생명활동이 정지되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생물의상태. 삶의 종말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메바 등의 단세포생물에서는 2개체로 분열될 때가 죽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나 다세포 생물에 있어서는 세포분열은단순한 성장의 한 과정이다.
생물은 생식세포를 매개로 생명을 영원히 존속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인간을 포함한 고등동물에 한정한다고 하면 죽음이란 그 개체를 구성하는 모든 조직 세포의 생활기능의 정지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국부적인 한 부분의 생활기능의 정지만으로는 죽음이라고 할수 없다.
2. 사람이 죽음. 사람의죽음은 네 개의 측면이 있다. 즉 ① 육체적 죽음(biological death), ② 심리적 죽음(psychologicaldeath), ③ 사회적 죽음(social death), ④ 문화적 죽음(culture death)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인간의 일생은 단지생명의 연장뿐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인충실함이 필요하다.
근년에 의료기술의 눈부신 발달에 따라서 더욱 생활의 질이 중요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육체적인 죽음의 정의는 모든 생체기능의 영구적 정지. 즉 ① 전체뇌기능, ② 호흡계의 자발기능, ③ 순환계의 자발기능, 이 모든 것의 비가역적으로 정지되었음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