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골절 후에 골절선이 계속 보이거나 골절의 끝 부위에서 경화가 보이는 상태,애벌뼈 형성이 비대하거나 없는 상태 등 골절의 치유 과정이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병태생리
혈류장애와 불안정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지만 환자의 비순응이나 신경병증 같은 다른 요인들도 치유에 방해를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 요인
개방성 골절, 흡연, 만성알코올 중독, 수술 부위 감염, 당뇨, 하반신 마비 등이 있습니다.
증상
골절된 사지는 국소 부기, 발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움직이거나 부분적으로 몸무게에 눌리면 통증이 유발됩니다. 골절부의움직임 등을 보일 수도 있으며, 오래 지속돼 이 부위에 거짓관절증(Pseudoarthrosis)을형성하기도 합니다.
진단
대부분 이학적 검사와 단순 방사선 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감염여부 감별을 위해 혈구 침강검사, C-반응성 단백 및 백혈구 수 검사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치료의 첫 번째 목표는 통증 제거, 뼈의 경화를 통한 정렬 회복, 손상된 사지의 기능 회복에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비수술적 방법과수술적 방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석고 및 보조기 고정, 전기 자극, 초음파, 골수주사법이 이용됩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박피술, 자가해면뼈 이식술, 애벌뼈 신연술 및 유리 혈관부착 골 이식술, 동종골 이식술, 골이식 대체술, 금속판 고정술, 골수공간내 고정술, 외고정장치 고정술 등이 있습니다. 환자는 이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질환 관리법
치료 기간에 환자와 의사는 결과에 대해 확신해 서로 도와야 합니다. 치료계획을 세울 때에는 부적절한 체중부하, 흡연, 부적절한 식이및 미비한 점을 파악하고 상의해 좋지 않은 생활습관 등을 개선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