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아프타성 궤양, 아프타성 구내염이라고 불리우며 입안의 점막에궤양이 생기고 궤양의 주변으로 벌겋게 염증성의 약간 융기된 부분이 둘러싸는 모양을 보이는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원인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외상, 침샘분비기능저하,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 전신질환, 영양소 결핍, 유전, 면역기능저하 등의 인자들이 하나 또는 복합적으로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증상
병소는 구강 내에 한정적으로 발생되며 궤양이 발생되기 하루나 이틀 전에는 입에서 따끔따끔한 감각을 느끼게됩니다. 나타나는 부위는 협점막과 구순점막에서 가장 잘 나타납니다. 발생된아프타성 궤양은 주로 비각화성 점막에서 발생되어 궤양면을 황백색으로 헐게 하며 접촉 시에는 매우 심한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궤양 주위에는 붉은 색의 둥근 띠가 보이며, 구강점막의 이곳 저곳으로위치를 바꾸어 발생됩니다.
진단
치료
일반적인 치료로는 자극성이 없는 양치제 등으로 구강 청결 상태를 양호하게 하여 2차 감염을 예방함과 동시에 병소부에 관련되는 자극을 제거해야 하며, 원인이될 수 있는 치아나 보철물 등을 치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항생물질과 도포용 코티코스테로이드 제제가 병소의 치유기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임상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데, 고출력 레이저의경우에는 레이저의 탈수효과를 이용하여 병소 내의 수분을 증발시켜 미생물의 생활 장소를 없애주고, 발생되는열에 의해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시킵니다. 저출력 레이저를 사용시에는 주위 세포를 활성화시켜 세균의 작용을억제시키기도 합니다.
예방
구강점막의 건강과 구강 내 윤활 작용을 담당하는 타액은 심리적 스트레스나 육체적 장애 등에 의해 반응한다는점을 고려해볼 때, 전신적인 상태를 항시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일이 구강점막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