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I형 당뇨병으로 증상의 급작스런 발현, 혈액 내 인슐린의 감소, 생명을 유지하는데 외부로부터의 인슐린의존및 키톤산혈증이 잘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원인
절대적인 인슐린의 부족은 아직 확실히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자가면역에 의할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많은연구들이 있습니다. 즉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가 면역학적으로 파괴가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그 발생기전은 다양한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염색체상의특정 항원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소인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단지 20∼25%만이 인슐린의존형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요인 이외에 환경적 요인도작용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의존형 당뇨병환자의 상당수에서 진단 당시 췌장소도, 내인성인슐린 및 기타 소도세포의 구성성분에 대한 자가항체가 발견되므로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이와 관련된 환경요인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는 상태이며 자가항원과 유사한 항원성 바이러스가 유전적으로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감염될경우 자가면역 반응이 자극됨으로써 발병할 것이라는 가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증상
인슐린의존형 당뇨병환자는 심한 인슐린 결핍상태에 있으며 케톤산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흔히 마른 편이며 병이 생기기 전에 체중감소를 보이게 됩니다. 이들은케톤산증의 예방 및 생명의 유지를 위하여 인슐린을 반드시 필요로 하게 되며 경구 혈당강하제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의존형 당뇨병에 비해서 당뇨병성 신증을 합병하기 쉬운 것으로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의 일반적인 당뇨병의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 피로감, 체중감소등 고혈당에 의한 증상과 합병증의 발생에 따른 다양한 증상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치료
-약물요법
인슐린 투여, 인슐린 투여량은 개인에 따라 경우에 따라 다르다. 추출한 대상에 따라 휴먼인슐린, 돼지인슐린, 소인슐린이 있다. 작용시간에 따라 속효성, 중시간형, 혼합형이 있다.
Lispro Insuline : 초속효성
Regular Insuline : 속효성
NPH Insuline : 중간형
PZI Insuline : 장시간형
semi Lente, Lente, Ultra Lente
인슐린을 투여할 때 한 장소만 계속 주사를 놓으면 그 부위의 피하지방이 뭉치므로 한달 간격으로 돌아가면서투여한다.
합병증
당뇨병환자는 당뇨병자체 또는 인슐린 치료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경험하게 된다.
1.저혈당 : 인슐린 주사 때문에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공복감, 구역질, 온몸이떨리는 느낌, 가운이 빠짐, 땀이 남, 정신이 몽롱해짐 등의 증세가 있으며 아이들의 경우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고 평소와 다른 이상한 행동을한다거나 간질 같은 발작을 하는 수도 있다. 저혈당이 심해지면 혼수상태가 됩니다. 저혈당의 치료는 150~200cc의 단것(쥬스, 콜라 등)을 먹이는것입니다. 단 의식을 잃었을 때는 곧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2.당뇨병성 산혈증 : 인슐린을 맞지 않았을 때 혈당의 상승이 심한 경우 나타납니다. 탈수가 심하고 혈액이 산성으로 되어 숨을 깊게 쉬고 의식이 나빠져 심하면 혼수에 빠진다.
3.만성합병증 : 당뇨병이 오래되면 어른의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눈이나 신장의 작은 혈관이나빠지는데 20세 이전이나 당뇨병이 생긴지 12~15년이지날 때까지는 잘 안 생긴다.
예방
1. 마음의 안정과 스트레스의 해소
2. 저염식, 저지방식, 저열량식
3. 정기적인 운동(유산소운동)
4. 금연, 절주
5. 정기검진
6. 조기발견 및 조기관리
질환 관리법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소변에 당이 안 나오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인 목표이다. 당뇨병 환자는 소변의 당 검사, 24시간 소변의 당 검사, 혈당검사를 적당한 간격으로 실시하여 당뇨병의 조절이 잘되는지를 확인한다. 혈당을거의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소변에 당이 안 나오도록 하는 것이 이상적인 목표지만 실제적으로는 너무 어려워 현실적이지 못한다.
제 4기의 완전히 깊어진 당뇨병에서 혈당조절의 목표는 공복 시와매식전의 혈당을 정상에 가깝도록 유지하고 섭취한 당분의 10% 이하만이 소변으로 빠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만 이루어지면 아이들은 충분히 에너지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 생활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