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크라운제약 슈프레가CR정 독점 판매
[바이오워치]
지엘팜텍 자회사 크라운제약이 일동제약과 슈프레가CR 서방정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프레가CR 서방정(성분명 프레가발린)은 지엘팜텍이 개발한 신경병증통증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가 1일 2회 복용하던 것과 달리 1일 1회 저녁 식시 후 복용하면 돼 치료 효과는 물론 환자 편의성까지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크라운제약은 일동제약에 슈프레가CR 서방정을 공급하고 일동제약은 마케팅 및 영업에 나서게 된다. 크라운제약은 2019년 2분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프레가발린 시장은 2017년(유비스트 기준) 665억 원 규모이며, 올해(2018년) 3분기까지 약 603억 원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