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벨리토, 매출 700억 돌파
[바이오워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국내 지사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로벨리토(성분명 이르베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가 누적 매출액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8년 11월 기준 로벨리토는 누적 판매량 7000만 정, 누적 매출액 700억 원을 넘어섰다. 국내 최초의 ARB/스타틴 복합제인 로벨리토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13개 ARB/스타틴 복합제 제품 중 시장 점유율 27%를 기록하며 5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혈압과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동시에 달성함으로써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바 있다.
사노피는 로벨리토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5일 기념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사노피는 전문의 400여 명과 사내 임직원 300여 명에게 로벨리토의 지속적인 역할 기대와 5주년 축하 및 환자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경은 사노피 대표는 “아토르바스타틴과 이르베사르탄이 만나 국내 최초로 선보인 ARB/스타틴 복합제 로벨리토는 지난 5년간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성 신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혈압 및 LDL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심혈관 질환 치료제로써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