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출시
[바이오워치]
JW중외제약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고 체온 측정이 가능한 홈케어 체온계 '체오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체오미 플러스는 적외선 센서를 통해 이마, 관자놀이 등에서 발산되는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반복 사용에 따른 세균 감염 우려를 해소했다 최대 10회까지 체온 측정값이 기록돼 체온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젖병, 이유식, 목욕물 등 육아에 필요한 사물 온도를 10도에서 80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영유아나 어린이 체온은 질병 유무뿐 아니라 치료 방법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정확한 체온 측정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는 특징을 내세워 대표적인 홈케어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