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3Q 영업 이익 49.5%↓..."향후 운영 비용 절감"
[바이오워치]
테고사이언스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2017년) 동기 대비 49.5% 감소한 3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테고사이언스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한 21억1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억2000만 원으로 60.7% 줄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전년 대비 만족스러운 실적은 아니지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이원화되어 있던 제조소가 지난 9일 홀로덤, 칼로덤의 품목 변경 허가 승인으로 통합 운영돼 향후 운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TPX-114 임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로스미르는 세포 치료제라는 특성상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렵지만, 현재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