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건강] 두근두근 한 주... 상쾌한 출발

[날씨와 건강] 두근두근 한 주... 상쾌한 출발

화요일 북미정상회담, 수요일 지방자치제 선거…, 대한민국 호의 방향을 가리킬 나침(羅針)의 방향이 정해지는 조마조마한 한 주, 시원한 날씨로 시작합니다. 목요일에는 러시아 월드컵도 막을 올리죠?

비거스렁이 덕분에 어제보다 더 선선합니다. 전국에 구름 많이 끼고 바람 불어 좋은 날. 미세먼지, 오존 걱정 없는 맑은 공기. 자외선도 심하지 않고, 중부지방 오후에 약간 나쁜 정도. 충청 내륙에선 오후에 빗방울 떨어지고, 이곳과 남부지방은 오후에 소나기 올 수 있으니 우산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 소나기 내리는 곳엔 천둥, 번개 칠 수 있으니 조심!

한 주의 첫 날, 비 내리지 않는 곳이라면 가슴 펴고 달리거나 자전거 페달 밟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홈트(홈 트레이닝)'나 실내 운동이 탁한 공기에서 건강의 보약이지만, 초록 자연에서 땀 흘리는 것보다 좋을 순 없겠지요?

[사진=imtmphoto/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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