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김규돈 부사장, 사장 승진
신약 개발 기업 제넥신은 1일자로 김규돈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4일 밝혔다.
김규돈 부사장은 2015년 12월 제넥신 사업개발본부 부사장으로 영입돼 COO(최고운영책임자) 및 해외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개발 총괄을 겸하고 있다.
김 사장은 미국 북일리노이대학원 생화학 박사 출신으로 LG생명과학 상무와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상무를 역임했다.
특히 LG생명과학 시절 항생제 팩티브 개발에 참여했으며,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에서는 전문위원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인허가 등을 담당해 바이오 의약품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사장은 LG생명과학과 삼성전자를 떠나 제넥신에 합류하기 전 2013년11월 종근당 대표이사로 활동해 왔다.
[사진=제넥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