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511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삼성제약이 511억원 규모의 까스명수 골드 국내 공급계약을 해지했다.

삼성제약은 9일 공시를 통해 2014년 12월 뉴테라넥스와 체결했던 까스명수 골드 독점판매 및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제약 측은 뉴테라넥스의 계약 수량 이행률 미달 등 계약 상대방의 귀책사유가 계약 해지 이유라고 덧붙였다.

해지금액은 542억원 규모에서 계약이 이행된 31억원 규모를 제외한 511억원 규모이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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