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대웅제약 전 임원 전격 영입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출신 임원을 전격 영입했다.
9일 제약업계와 메디톡스에 따르면 지난 8월 대웅제약을 퇴사한 주희석 전 상무가 메디톡스로 자리를 옮겼다.
주희석 상무는 대웅제약에서 27년 동안 대관 및 홍보업무를 주로 맡아 근무했었고 메디톡스에서도 대외협력부에서 비슷한 업무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그동안 유능한 제약 관계자의 영입을 위해 인재를 찾고 있었다"며 "주희석 상무의 영입도 그와 같은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월 1일부로 메디톡스로 자리를 옮긴 주희석 상무는 지난해 29회 약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