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할 때 과식 예방하는 6가지 요령

식사할 때 과식 예방하는 6가지 요령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사를 제대로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와 함께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자기 통제를 잘 하면서 건강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까.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과식하지 않고 맛있고 즐겁게 식사 할 수 있는 요령 6가지를 소개했다.

천천히 먹는다=빨리 먹으면 과식하기 쉽다. 포만감은 음식을 먹은 지 20분은 지나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사는 20분 이상에 걸쳐 천천히 해야 한다. 이렇게 신경을 쓰면 과식을 줄일 수 있고, 더 먹고 싶지도 않게 된다.

앉아서 먹는다=서서 먹거나 부엌 귀퉁이에서 먹으면, 주의가 산만해서 접시를 금방 다시 채운다. 그 대신, 식탁에 앉아서 식사나 간식을 즐긴다. 이러면 위가 얼마나 찼는지 신경을 쓸 수 있다.

먹는데 집중하라=음식을 그냥 삼키지 말고 정성들여 씹고, 맛보고, 느껴라. 천천히 먹으면서 음식에만 집중하면 더욱 즐겁다. 실제로 먹는 양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 있어서 과식을 않는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라=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다. 그럴 경우 건강에 나쁜 음식을 찾게 되기 쉽다. 열량은 낮고 맛있게 요리한 음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도록 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어라=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서 식사를 하면 더 오래 걸리고 재미도 있다. 가능하면 여럿이 어울려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면서 식사를 즐겨라.

음식을 가득 놓고 먹지 마라=음식이 손가는 거리에 있으면 쉽게 다시 채우고 그래서 더 먹는다. 음식을 큰 접시에 담아 내지 말고 식탁에서 멀리 떨어진 부엌이나 레인지에 두고 내오도록 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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