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주안병원이 지난 달 30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나누리주안병원은 부평점, 강서점에 이은 나누리의료재단의 3번째 법인병원으로, 지난 해 11월 준공된 뒤 12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 날 개원식에는 나누리의료재단 초대 이사장인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산하 5개 병원 원장단과 홍일표 국회의원,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한길자 인천 남구 부구정장,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김영백 교수, 가천의대 길병원 신경외과 김우경 교수, 조흥식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장일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나누리병원이 다섯 번째 병원을 개원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은 지역사회의 격려 덕분”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듯한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누리주안병원 피용훈 병원장은 “척추, 관절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술적 치료부터 비수술적 치료까지 환자 맞춤형 진료를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0층으로 지어진 나누리주안병원은 총 117병상 규모로, 척추센터와 관절센터, 비수술센터, 종합검진센터, 내과 등을 운영 중이다. 보행이 어려운 척추관절 환자들을 배려해 병원 건물은 이동 없이 진료와 검사,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병원은 환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6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타워를 갖췄다.
한편, 나누리의료재단은 병원 설립 이념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누리주안병원 개원에 앞서 코리아메디케어 사무국을 통해 ‘사랑의 쌀’ 180포를 기부 받았다. 기증된 쌀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기부자, 순서는 접수 순』
▲동아토건 윤희주 대표 ▲피에스파마코리아 박성식 대표 ▲서이메디칼 최희철 대표 ▲잉크폴리스 천봉현 대표 ▲통영고려병원 정주영 원장 ▲메디코어 최세홍 이사 ▲디케이메디칼시스템 이준혁 대표 ▲네오메드 안보훈 부장 ▲유성메디텍 유상호 대표 ▲대구참조은병원 최은석 원장 ▲덕인 안영원 대표 ▲JWM 김준호, 이용희 공동대표 ▲동아ST 의료기기사업부 ▲휴먼메드 박성균 대표 ▲솔고바이오메디칼 김서곤, 김일 공동대표 ▲세종헬스케어 김태균 대표 ▲강남경찰서 김태식 보안협력위원장 ▲OK애드컴 이상호 대표 ▲명인씨앤시 김한중 대표 ▲써지케어 서정만 대표 ▲시너지케어메디스 김대진 사장 ▲남기세병원 남기세, 황우연 병원장 ▲동진팜 김상필 대표 ▲탑간호학원 김주호, 최미옥 대표 ▲명지병원 신경외과 박성춘 교수 ▲연백의료기상사 전공년 대표 ▲튼튼정형외과 이성종 원장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이상원 원장 ▲큐메딕스 백승우 대표 ▲메디헬스 박창환 대표 ▲새우리남산병원 박권희 원장 ▲중헌메디텍 윤석준 대표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 ▲세무법인 가교 임원빈 대표 ▲강남영상의학과의원 이신형 원장 ▲위메디케어 이현길 팀장 ▲심정병원 심정현 병원장 ▲대구척탑병원 강병욱 대표원장 ▲JW중외메디칼 최준걸 사원 ▲JW메디케어코리아 정진모 대표 ▲가이아메디칼 안기봉 대표 ▲이한건축 한민수 대표 ▲고려메디칼 이윤호 대표 ▲제이씨팜 권준희 이사 ▲아트인 남궁윤 차장 ▲대광메디텍 신만우 대표 ▲녹십자 김경범 본부장 ▲우영메디텍 기호윤 대표 ▲동성고 친구 6인 ▲성우메디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굿스파인병원 박진규 이사장 ▲아워홈 이승우 대표 ▲대한신경외과학회 임영진 이사장, 최창화 회장 ▲인천백병원 백승호 병원장 ▲정강의료재단 정광모 이사장 ▲부천21세기병원 김재학 병원장 ▲바로병원 이정준, 정진원 병원장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김용주 대표 ▲김신환 ▲고려대 정진택 교수 ▲오용재
『화환, 가나다 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의무원장 ▲고려대 서현후 초빙교수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세종한방병원 김기철 이사장 ▲인천아시아드병원 이기성 병원장
『화분, 가나다 순』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의국 ▲국민은행 승기사랑지점 백인수 지점장 ▲ 목포우리병원 조우진 병원장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 ▲알엠재활병원 임병국 병원장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 ▲인천고등학교 84회 동창회 ▲인천수간호학원 김난영 원장 ▲지에스메디칼 김상범 대표 ▲하정미 변호사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