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관계’ 되살리는 방법 5가지
스포츠 같이 보러 가고...
달콤하기만 했던 신혼 시절. ‘허니문’이라고 불리는 이 꿈같은 시절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커플은 얼마나 될까. 시간이 지나면서 형성되는 안정된 부부관계는 놀라운 축복이지만 서로에게 느끼는 흥분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부부관계에서 이런 짜릿한 감정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내놓았다. 미국 폭스뉴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커플들이 밀월 관계를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함께 요리하기=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낯선 곳에서 먹고 노는 것보다 집에서 영양분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훨씬 더 행복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있는 건강식을 같이 요리해서 오붓한 식사시간을 가져보라.
◆경기장 같이 가기=야구장을 같이 가는 남녀는 그렇지 않은 쪽에 비해 오랫동안 커플 관계를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포츠를 같이 관전하다보면 영화를 보는 것과는 달리 얘기도 많이 나누며 편안함 속에 관계가 돈독해진다.
◆애들처럼 놀기=공으로 서로 맞히기 놀이나 오락실 게임을 해보라. 당신이 10살 때 즐겼던 놀이가 지금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상대방 놀리기=페인트 총을 쏘는 게임을 해보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경쟁적인 활동은 성충동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두려운 것에 도전하기=놀이공원에 가서 회전목마만 탈 생각은 하지 마라. 연구에 따르면 함께 롤러코스터를 탄 여성은 남자에게 더 많은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드레날린의 급작스런 증가는 여성이 흥분을 느낄 때와 유사한 반응을 일으킨다.
괜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