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성형외과 사옥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미사랑성형외과’ 신사옥이 제7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에서 올해의 ‘아름다운 작품상’으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는 매년 강남구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강남의 건축문화와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 건축의 공공적 가치 구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자치단체 유일의 건축 전시회이다. 7회를 맞은 올해에는 총 33개의 건축물이 선정되었으며, 10월 1일부터 6일까지 ‘achitecture in 강남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 1층 동문 로비에서 전시회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미사랑성형외과 신사옥은 논현1동에 위치한 14층 건축물로, DNA를 형상화한 특색 있는 외관으로 주목을 받았다. 외적으로는 설계 시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성형외과의 의미를 건축물에 담아내는 한편, 환자 및 방문객들의 쾌적함과 청결함을 위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편리함을 더욱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외관의 모습은 물론 내부 조화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사랑성형외과 심형곤 원장은 “올해 새로 이전한 신사옥이 강남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영광으로 여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문화 발전은 물론 국내 의료의 발전에도 한층 더 힘을 쏟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소감을 밝혔다.
미사랑성형외과는 16년 노하우를 가진 성형 전문 의원으로, 개원 이후 무사고 수술을 이어오면서 그 실력과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수술뿐 아니라 수술 후 환자를 돌보는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