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환자 안전! 환자 감동!' 캠페인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서울강남,강서, 인천부평, 수원영통)이 22일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 안전·환자 감동’ 선언식을 진행했다. 나누리병원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환자 안전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의료기관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환자안전! 환자감동!’ 캠페인을 펼치며, 그 시작을 ‘환자 안전·환자 감동’ 선언으로 의료진과 전직원의 결의를 다졌다.
나누리병원의 환자안전관리 선언은 총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하나.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
둘. 정확한 환자 확인을 통하여 환자 안전을 지킨다.
셋. 환자 안전을 위하여 진료과정 및 시설관리의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넷. 정확한 손 위생 수행 및 환자의 감염 예방활동을 시행한다.
다섯. 안전한 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자발적인 노력을 한다.
나누리서울병원 임재현 병원장은 선포식에 앞서 “환자 안전과 원칙을 중시하고 내부적으로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환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직원 모두 합심해서 환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